4개 도로 8월말 준공 예정... 지역 간 단절해소 기대
군산 관내 4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 대표적 교통단절지역인 (구)군산역에서 중동사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360m, 폭 25m의 4차선도로 개설사업이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연안도로에서 구암선을 연결하는 길이 787m , 폭 20m의 4차선도로 개설사업과 소룡동 신도시아파트 뒤 길이 483m, 폭 15m의 도로개설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길이 1,998m, 폭 10~20m의 타운로 개설공사와 타운입구에서 갈마마을에 이르는 길이 1,040m, 폭 10m 개설사업이 다음달 말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군산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됐던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함으로서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교통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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