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안전통행로 확보 및 교통 혼잡 해소 기대
군산시가 교통약자인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나운동 진포초교에서 현대4차아파트 입구까지 인도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 쇼핑물 등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해 인근 초등생들의 안전한 주 통행로 확보는 물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된다.
은파 보석사우나 앞 연장 104m, 폭1.5m의 인도를 설치하고 예스트 쇼핑몰측 80m 도로정비와 인근지역에 대한 일방통행 지정 등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과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업구간의 교통 혼잡과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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