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초․옹동초등학교 학생 120명 초청 안보체험 견학
육군 35사단 백호연대(연대장 이홍복 대령)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정일초등학교와 옹동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초청, 안보교육 및 부대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 국가안보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군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대소개에 이어 안보교육 동영상 시청 및 안보퀴즈 경연대회, 사단 군악대 난타공연 관람, 군 장비 및 물자전시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표준 안보교육 동영상과 육군본부가 제작한 6․25전쟁의 교훈이 담긴 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해 잊혀가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홍복 연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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