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한누리시네마에서 상영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청소년주간(10.5.24 ~ 5.30)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 한누리시네마에서 청소년대상 무료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상영작은 10대 청소년의 심리와 소통의 부재를 다룬 청소년성장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고등학생 세 단짝 친구의 우정과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한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질투, 성숙되지 못한 자의식 등에 대한 성찰을 담은 추리 기법을 활용한 성장영화다.
군은 이번 무료상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간접적ㆍ수동적으로 접하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활동 증진을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여가활동 및 정보ㆍ문화ㆍ예술 활동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제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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