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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익산 소방서 전원 3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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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익산 소방서 전원 3교대
  • 전민일보
  • 승인 2011.03.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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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 근무 확대실시를 위한 신규인력 임용장 수여
전주와 익산, 군산 등 도내 3개 시군의 모든 소방관서가 이달부터 3교대 근무로 전환되고, 나머지 시군의 경우 우선적으로 구급대원만 3교대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 7일자로 지난해 12월 19일 합격한 201명의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했다.
당초 단계적 임용방침에서 나홀로 소방관서의 각종 사고와 업무량 과다 등의 문제점이 불거지자 일괄 임용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201명의 신규 인력이 충원됨에 따라 업무량이 많은 전주 완산소방서와 덕진, 익산, 군산 등 4개 소방서는 전체적인 3교대 근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도내 전 시군의 소방공무원 3교대를 위해서는 200여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함에 따라 나머지 6개 소방관서의 경우 구급대원들만 우선적으로 신규인력을 배치했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화재진압 등의 업무량이 폭주하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곳을 우선적으로 3교대로 전환하고 나머지 시군의 경우 구급대파트만 인력을 증원했다”면서 “올해 6월 이후 200여명의 추가인력 채용협의를 도와 가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신규 임용인력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이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이들의 주소지를 전북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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