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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자리 창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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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자리 창출 탄력
  • 전민일보
  • 승인 2011.0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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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
완주군의 100개 마을회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시도내 경쟁사업에 완주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사 100개소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2,000개 창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관련기사 16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고용 관련 기관등과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에 기반 하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 선정·지원하는 사업.
일자리 창출이라는 핵심 국정과제의 지자체 참여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완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제안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마을 및 공동체회사 육성 프로그램과 귀농·귀촌인, 노인,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및 창업 지원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업계획을 제출하였고, 지역의 실정과 지역 실업자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억 1,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총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퍼머컬처 대학, 귀농·귀촌 학교, 농촌창업가 및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마을 공동체회사 리더 아카데미, 커뮤니티 비즈니스 매니저 양성과정, 생태지도 운영자 아카데미, 다문화 가정 창업가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군에서 창업 및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교육은 완주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재)커뮤니티 비즈니스 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이장이 오는 3월부터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지역경제 순환센터 내 교육장과 구이면 안덕리에 위치한 퍼머컬처 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완주군 농촌활력과 신국섭 일자리창출담당은 "공동체 창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선 5기 핵심 공약인 마을회사 100개소 육성과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 2,000개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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