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어린이집 원생들 오수면사무소 견학
연일 한파로 추운날씨가 계속되는 와중에 오랜만에 따뜻한 볕을 볼 수 있었던 21일 오수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이 오수면사무소 견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도교사와 함께 면사무소에 방문한 원생들은 사무실 이곳저곳을 견학하고, 각 담당별 업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유난히 민원인들이 많아 바쁜 시간을 보내던 직원들도 면사무소에 방문한 미래의 새싹들에게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해주었다.
엄원희 오수면장은 면장실에 원생들을 위하여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면사무소 방문에 대한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아름 오수어린이집 지도교사는 “바쁜 시간에도 원생들을 위한 다과준비와 함께 친절한 설명도 함께 해주셔서 면사무소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면장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여러분께 고마움을 표시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