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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 소득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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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 소득사업 중점 추진"
  • 박형민
  • 승인 2010.10.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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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가 지난 20일 부안군 발전협의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34건과 민선5기 핵심과제 70개사업, 2011년 예산운용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신규사업에는 건의, 국가사업, 국가보조, 광특(광역), 기금등으로 구분되었고 핵심과제는 공약사업57개, 신규시책6개, 계속사업7개로 총 사업비 1조 6,869억원으로 자치행정, 지역경제, 농수산업, 문화관광, 교육지원, 사회복지, 정주환경 등 7개분야로 나뉘어졌다.
또 2011년 예산운용방향은 매칭사업 미부담 적체 및 세입규모 교부세 축소에 따른 긴축예산을 편성?운용할 계획으로 전년도 국?도비사업 군비 미부담분 우선충족과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완공 위주, 핵심과제 공약사업과 주민편익 및 소득발굴 등 시급성 선별 우선반영키로 하였으며, 행사 및 단체 보조지원을 대표적으로 하고 하향조정하고 여비 등 경상경비에 대해서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15%이상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서 일부위원은 소득사업을 위해 보리대체작목으로 밀재배 확대지원과 쌀농가소득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여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대책으로 한우사업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신희식 기획감사실장은 “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군재정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구체적인 예산절감과 함께 군민소득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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