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34건과 민선5기 핵심과제 70개사업, 2011년 예산운용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신규사업에는 건의, 국가사업, 국가보조, 광특(광역), 기금등으로 구분되었고 핵심과제는 공약사업57개, 신규시책6개, 계속사업7개로 총 사업비 1조 6,869억원으로 자치행정, 지역경제, 농수산업, 문화관광, 교육지원, 사회복지, 정주환경 등 7개분야로 나뉘어졌다.
또 2011년 예산운용방향은 매칭사업 미부담 적체 및 세입규모 교부세 축소에 따른 긴축예산을 편성?운용할 계획으로 전년도 국?도비사업 군비 미부담분 우선충족과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완공 위주, 핵심과제 공약사업과 주민편익 및 소득발굴 등 시급성 선별 우선반영키로 하였으며, 행사 및 단체 보조지원을 대표적으로 하고 하향조정하고 여비 등 경상경비에 대해서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15%이상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서 일부위원은 소득사업을 위해 보리대체작목으로 밀재배 확대지원과 쌀농가소득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여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대책으로 한우사업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신희식 기획감사실장은 “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군재정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구체적인 예산절감과 함께 군민소득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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