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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뚜껑 열렸다”…전북대·원광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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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뚜껑 열렸다”…전북대·원광대 선정
  • 소장환
  • 승인 2006.04.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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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해마다 전북대 49억, 원광대 17억씩 지원
전북대와 원광대가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BK21 2단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등 92개 대학이 신청한 386개 대형사업단과 583개 소형사업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74개 대학 243개 대형사업단과 325개 소형 사업팀을 2단계 BK21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전북대 12개 연구팀과 원광대 4개 연구팀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는 과학기술분야 대형사업단에서 ▲양자물성연구 고급인력양성사업단(물리·기초과학분야) ▲전북지역 전략산업 혁신을 위한 전자정보고급인력 양성사업단(정보기술·응용) ▲차세대 에너지 소재·소자 사업단(화공·응용)이 선정됐다.

또한 인문사회분야 대형사업단에서도 ▲‘중국 고전적 번역대학원추진 사업단(외국어·중문) ▲전통생활문화 원형구축 및 응용기획 전문가 육성사업단(사회/인류·인류)이 뽑혔다. 고급전문서비스사업 분야에서는 ▲21C형 의과학 인력양성사업단(의학전문대학원)이 지원대상에 올랐다.

핵심사업분야에서는 ▲고분자 BIN융합연구 사업팀 ▲나노정보재료사업팀 ▲신재생에너지 전기응용 고급인력양성 사업단 ▲동물매개성전염병 예방전문 연구인력 양성사업단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시험연구 및 인력양성사업팀 ▲감성 마케팅 사업팀 등 6개 사업단이다.

원광대의 경우는 ▲한방과학사업 연구인력 양성사업단 ▲IT·광전자 부품소자 및 소재분야 연구인력 양성팀 ▲천연물 기반선도물질 대사연구팀 ▲천연물나노화학팀 등 4개 사업단이 BK21 2단계사업 지원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전북대와 원광대는 각각 49억700만원과 17억400만원씩 매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단계 BK21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사업단 연구인력이 현재보다 20% 이상 증가해 우리나라의 SCI급 논문 수가 세계 13위에서 10월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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