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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식품기구 대표들 18일 전북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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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식품기구 대표들 18일 전북에 집결
  • 전민일보
  • 승인 2010.10.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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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등 세계 각국의 식품 관련 고위 관계관들이 대거 전북에 모인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최로 개최되는 식품안전성 관련 국제회의인 제4차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50개국 250여명의 국제식품규격 각국 정부 관계관들과 UN기구, 비정부 단체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인사로는 카렌 휼벡(Karen Helubak) CODEX 의장, 아니카 웬버그(Annika Wenberg) 국제식품농업기구(FAO) 대표, 아와 아이다라 케인(Awa Aidara-Kane) 세계보건기구(WHO) 대표 등 각국의 식품관련 고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처럼 모인다.
국내에서는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광호 CODEX 항생제 내성특위 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품 위해평가 지침을 마련하고 식품안전 항생제 내성관련 정보교류와 토론 등을 펼친 뒤 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한편 도는 이번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기능성(인삼·홍삼), 발효성(김치, 고추장, 된장), 유가공(치즈, 요구르트), 육가공(햄, 소시지) 식품에 대한 안전성 선점으로 세계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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