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7:09 (금)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정상가동 준비 척척
상태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정상가동 준비 척척
  • 전민일보
  • 승인 2010.09.14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내년 2월말 준공과 동시에 정상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공사현장에서 4개 관련기업과 제2차 투자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3만1000㎡에 219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 및 부품과 풍력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신새쟁에너지단지에 입주를 결정한 기업은 총 12개 기업으로 부지 11만1000㎡에 134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은 872명, 5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연구기관과 투자기업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단지 운영 및 기업지원방안과 장기 발전방안 등 효율적인 단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의 ‘실증연구-산업-체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관련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로 조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 준공과 동시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면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전북이 동북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