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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큰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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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큰잔치 열려
  • 박형민
  • 승인 2010.09.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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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대강면은 지난 4일 관내 대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3회 대강면 화합 한마당 큰 잔치를 가졌다.
윤승호 남원시장, 이강래 국회의원과 하대식 도의원, 강성원, 장종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 주민 등 2,00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강면 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가 주관하고 대강면(면장 양성모)과 재경향우회(회장 정병열)가 후원한 가운데 24개 마을 주민이 대거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강면 수홍리 이운재씨가 효자상과 대강면 입암리 임정숙씨가 효부상을 수상,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이도현(일신 종합건설 대표)씨, 오형숙(대강면 사석리), 양규상(남원시청 기획실), 김진만(대강면 강석리)씨가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대강초교 학생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대항 체육행사(투호놀이, 고리던지기, 게이트볼), 기념식과 화합행사(풍선 닭 싸움, 2인 3각, 캥거루 주머니달리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한편 배종철 발전협의회장은 “대강면 화합 한마당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주민 모두가 대강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나로 결집,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희망을 이루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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