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 이희창씨(30)가 완주군 최고의 정보지식인으로 등극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2일 공무원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정보 지식인에 요구되는 정보화 종합지식과 정보화 정책 역량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씨에 이어 우수상에는 용진면에서 근무하는 한혜영씨(26)가, 장려상에는 재정관리과 임수정씨(27)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대회 입상자에 대해서는 3일 월례조회시 상장이 수여되며, 이달 중으로 실시되는 전북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행정환경에 대비한 스마트폰 및 트위터 교육을 준비 중이며,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서도 정보화마을 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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