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올해 개최되는 제12회 지평선축제를 맞아 김제쌀의 새로운 소비패턴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토론 자리로 쌀막걸리 체험과 시식을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는 방안과, 전국단위의 쌀 가공식품 확대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지평선축제 기간 중 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대해 김병철 생명농업담당은 “쌀막걸리 제조 전용 품종인 ‘설갱벼’는 이미 재배중에 있어 금년도 지평선축제때 쌀막걸리 담기 체험과 시식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위해 후반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쌀가공식품 확대방안 심포지움은 한국쌀연구회를 주축으로 쌀가공분야의 전문 교수초빙과 회원들이 참석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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