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지평선김제, 황금물결 거닐다’ 는 지난해부터 올2월까지 구축한 사계절 DB자료를 활용, 시간적 제약없이 김제의 대표이미지인 ‘지평선 들녘’등 농촌자원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제작했다는 것.
특히 김제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사계절관광지인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 문화재적 가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평저수지 수변공원을 비롯 검산체육공원, 성산공원, 만경능제 등 새로운 관광 명소 및 학성강당, 백산체험농장 등 체험위주의 관광지를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
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은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는 기존 관광책자의 틀을 완전히 탈피, 지식전달 수준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책자로 출간해 관광관련기관 등의 좋은 평가로 김제를 알리고, 김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 책자를 새만금 및 전국유명관광지에 배부해 김제를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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