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청년 실업의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 197명을 모집한다.
27일 도는 다음달 2일까지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행정인턴을 각각 48명, 1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29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하며,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공무원 임용대기자, 취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올 상반기 근무자의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지만 신규 신청자 우선 채용 원칙에 따라 미달되는 경우에만 채용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참고하거나 도 투자유치국 일자리창출과(063-280-3968)로 문의하면 된다.
행정인턴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중순부터 5개월 동안 도청과 의회, 사업소, 시·군청 등에서 월 70만원(4대 보험 적용)을 받고 주 5일 행정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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