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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시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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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시정 질문
  • 박종덕
  • 승인 2006.09.18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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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는 18일 제1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강광시장을 비롯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고 시정 전반에 걸쳐 송곳 같은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펼쳤다.

이홍로의원을 필두로 3명의 의원은 집행부를 상대로 지역축제 육성과 발굴계획, 정읍관광개발단 신설에 따른 인사제도 문제점. 사계절 체류형 문화 관광도시 개발계획과 비전, 내장산 리조트 조성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집중 공략에 나섰다.

 


▲이홍로의원(바선거구)="지역 대표축제 구분 육성 해야"
일부 타 지역의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메김되고 있지만 정읍시는 축제는 많지만 아직 미흡하다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시민이 즐기는 지역축제와 정읍을 알리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축제를 구분하여 육성하는 중장기계획을 주문.

▲유진섭의원(마선거구)="관광개발단 설치 목적 밝혀라"
정읍시가 임시기구로 신설한 정읍관광개발단의 설치목적과 현안사업이  무엇이길래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도 없는 기구를 변칙적으로 설치했으며 개발단은 어떤식의 개발을 생각하고 있고 언제쯤이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문하고 개발단과 사계절관광과와 생명산업도시개발사업소와 기능 및 목적이 유사하다고 지적.

▲장학수의원(다선거구)="사계절 체류형 관광 대안 찾길"
시장이 바뀔때마다 시민에게 공약사항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 사업결과가 나오지 않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개발이라는 구호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처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시가 개척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을 찾으라고 지적.

▲안왕근의원(바선거구)="내장산 리조트 민자유치 실패때 계획은"
내장산관광리조트 사업에 부지매입과 보상문제를 비롯해 2000억에 가까운 민자유치에 대한 세부계획과 민자유치가 이루어지지 않을때의 추후계획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리조트 처음계획 1,700억에서 2,545억과 정읍시부담 200억에서 92억이 증액된 이유와 관광공사 투자액이 580억에서 329억으로 줄어든 이유를 강도 높게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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