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는 시민들의 한숨을 시민들과 함께 웃음으로 바꾸는 일이다”며 “민주노동장 전주시장 후보로서 시민들과 함께 할 전주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출산과 보육,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의무교육 대상 학생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는 등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전주를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복지정책과 예산을 확대해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창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문화예술의 도시, 쾌적한 친환경도시, 주민공동체가 아름다운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며 “경기장 주변 재개발 사업과 시내 재개발 추진 계획을 재검토해 전주시 도시 경관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총괄적인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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