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지역본부와 지사 팀장 이상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Fast Forword(앞으로 빨리 나아감) 2010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올해 지역본부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지표관리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성장 동력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살맛나는 농어촌, 강한 농어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 첫날은 ▲재정조기집행 특별점검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사업별 추진 실적 상황을 점검하여 부진한 경우 만회대책 수립 ▲의식변화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목표달성 총력경영 다짐대회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본사 한상우 지역개발본부이사 초청특강과 지역본부 성장동력사업 아이디어 발표회가 이어졌다.
아이디어 발표회에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유휴부지를 이용한 자연습지조성과 생태하천 조성 ▲어촌과 어항 종합개발 ▲저수지, 자연환경, 전통문화를 이용한 수변개발 ▲대규모 정책사업 참여 및 신규정책사업 개발 등을 도출, 동진지사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태형 전북본부장은 “글로벌 으뜸본부를 만들기 위한 공격적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창출, 한수해에 대비한 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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