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가구류 중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하는‘품질경영 모범업체 선정기준안’개장안에 따라 올 들어 첫 품질경영 모범업체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품질경영 모범업체는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가구류(사무용, 학생용등) 중 최우수 품질을 선정, 물품 적격심사 우대 등 공공기관 물품납품에 있어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임실의 학생용 가구 납품업체 (주)진성기업이 품질경영 모범업체에 선정, 납품검사 면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품질경영 모범업체에 선정되면 우선 물품구매 입찰시 적격심사에서 가점을 부여받아, 타 경쟁업체에 비해 납품기회가 넓어지고, 1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되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1년간 공공기관 납품검사에 불합격이 없는 업체로, 계약 이행실적과 A/S 대응수준, 품질관리 전문인력 보유 등 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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