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참여자치시민연대 정동영의원 줄 세우기식 정치행보 중단 성명서 발표
상태바
참여자치시민연대 정동영의원 줄 세우기식 정치행보 중단 성명서 발표
  • 전민일보
  • 승인 2010.03.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4일 논평을 통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동영 의원이 예비후보와 선거 입지자들을 만나면서 같은 식구 돕는 것이 도리라며 공공연하게 공천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서슴치 않음으로 자신의 세를 과시하고 후보자들을 줄 세우는 정치행보를 멈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것으로 지역 맹주를 뽑는 자리가 아니고 민주당과 정동영 의원은 전북지역에서 도민들 앞에 자신을 낮추고 정부 및 지역의 민생파탄을 막지 위해 온 몸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정동영의원 민주당 복당신청서를 내면서 통합을 위한 큰 그릇을 만들어야한다는 성명을 통해 대동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백의종군 자세로 가장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지 두달이 채 지나기 전에 지역 제왕 행세를 하려는 것은 도민들의 바램과 거리가 먼 행동이다"고 꼬집었다.
또 "정의원과 민주당은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이 사활를 거는 세종시 수정입법과 4대강 사업 강행을 막아내는 것이 정의원의 말처럼 험한 길이다"면서 "공청를 사천으로 만들고 줄 세우기식 행보가 험한길이 결코 아니다"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무시하고 지역발전정책 없이 정권 심판이라는 흘러간 옛 노래로 도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언제까지 전북도민들이 공천장을 당선장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