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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 확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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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 확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나서
  • 전민일보
  • 승인 2010.03.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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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김종운 본부장)은 24일 본부 상생관에서‘2010 전북축산 연합컨설팅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도내 컨설팅 대상농가로 200호를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올 도내 축산연합컨설팅사업 대상농가는 한우농가 110호, 낙농 70호, 양돈 20, 모두 200호로 한우는 초음파 촬영을 통한 고급육 출하를 위한 컨설팅으로 참예우 및 장수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전개한다.
또 낙농은 TMR사양 및 착유기 점검과 HACCP 컨설팅, 양돈은 사양과 환기시설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합컨설팅은 컨설팅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한우팀, 낙농팀, 양돈팀, 시설환경팀 등 4개 분야에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조합 컨설턴트들이 포진한 연합컨설팅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북농협은 축산연합컨설팅사업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전국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농협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협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은 각 지역축협과 농협사료공장 및 농협목우촌 등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컨설턴트와 농협중앙회 및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축종별,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시켜 컨설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연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장은 “도내 축산농가에 대한 연합컨설팅으로 사료구입과 출하 등 계통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문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컨설팅 사업을 축산경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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