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가 선정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쌀인 대야농협 ‘큰들의 꿈’특별판매전이 전국 쌀 판매 일번지인 서울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전북 쌀 판매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판전은 18~28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판에는 직접 지은 밥 시식회와 소포장 쌀 나눠 주기, 홍보 전단지 배포, 왕겨숯으로 만든 탈취제 등을 홍보용으로 나눠주며 전북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연중 전북쌀이 판매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의 ‘큰들의 꿈’은 품종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육묘장을 통해 공급된 육묘를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 연중 균일한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웰빙 사이로에 보관해 밥 맛에서 타지역 브랜드와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재배단계에서부터 가공?유통까지 철저한 단계를 거치면서 생산된 대야농협 큰들의 꿈 브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2년 연속 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최고 자리를 차지, 전북 쌀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이번 대야농협의 쌀 특판은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큰들의 꿈’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초점을 맞췄다”며“앞으로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부산, 대구, 울산 등 상대적으로 전북쌀 판매가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척,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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