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시장상인 지원을 위해 옥션과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에 ‘전통시장관’을 개설한다.
23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들이 쉽게 인터넷 쇼핑몰에 진출, 온라인 매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옥션과 G마켓에 전통시장관을 개설, 24일부터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전통시장관은 대기업의 유통시장 진출확대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영세 시장?상점가상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온라인 교육센터를 운영, 입점 시장상인별 16만원 상당의 판매수수료?광고료 지원과 함께 상품판매가의 10%내 구매자쿠폰(쿠폰단가 1000~1만원)을 지원, 상품판매를 촉진해 내갈 계획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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