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성구) 배드민턴 팀이 지난 6일 학교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산중앙고 배드민턴 팀은 김완수 부장과 조공희 코치의 지도아래 지난해 열린 제38회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1학년 남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노훈 전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강현민 전북배드민턴협회 회장, 김종관 전북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전북지역 학교 배드민턴 팀은 군산중앙고를 포함해 모두 12개 팀으로 초등학교는 전주서신초·군산나운초·정읍동초·봉동초·고창초 등이며, 중학교는 전주성심여중, 군산금강중·정읍중·완주중, 고등학교는 전주생명과학고·전주성심여고 등이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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