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도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초등생 148명과 중학생 127명 등 총 275명의 연수생들이 각각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현지에서 연수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
연수프로그램은 집중어학연수와 현지 정규학교 수업과정 등으로 구성, 외국학생과 직접 부딪치며 일상생활 현장체험을 점검하는 등 심화교육과 실습능력을 높이는 병행학습으로 이뤄졌다.
재단은 12일까지 이번 겨울학기 연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24일에는 연수성과평가보고회를 통해 연수결과를 평가·분석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겨울학기 연수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올해 해외연수 사업에 적극 반영해 더욱더 효율적인 해외연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