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17일 전직원이 참여하여 숲생태 개선사업 현장에 집재되어 있는 벌채목을 재수거하여 지원대상 가정에 직접 배달해 준 것이다.
지원대상자는 고유가로 생활고를 겪고있는 국립공원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번행사에는 잣나무, 리기다 화목 약 15㎥의 벌채목을 지원했다.
이에 박문규 소장은 "앞으로 노약자, 독거노인, 등 공원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 겨울철 산불 확산방지,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사진있음)/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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