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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체육관건립 공사 ‘첫삽’…스포츠 관광산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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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체육관건립 공사 ‘첫삽’…스포츠 관광산업 기대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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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창체육관건립 기공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고창군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송완용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기관단체장, 체육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체육관은 고창읍 월암리 326-1번지 일대에 연면적 7442㎡ (관람석
1526석)에 192억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에 경기장, 관람석, 체력단련실, 선수대기실, 다목적실 등 규모로 건립되며, 201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고창의 스포츠관광산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살고 싶은 고창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10월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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