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 칠보면에서 완주군 백여리(국도 27호 접속)간을 연결하는 국지방도 49호선(13.35km) 구간 중 정읍 산외면 평사리∼산외면 화죽리 구간 4.4km 우회 구간이 오는 11일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귀성객이 설 명절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분 개통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부분 개통으로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시 교통편익 제공이 기대되며 그 동안 상습정체 구간인 한우거리의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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