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는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자원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인접 시.군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에 산불감시, 전문진화대, 공익요원 등 총 196명를 배치했다.
양호석 푸른도시조성과장은 "산불발생 상황을 수시로 감독하고 산불예방홍보물 배부 및 주말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산불 발견시는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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