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마항리 연화마을의 김해녕.정분례씨 부부가 지난 20일 이평면사무소(면장 이희청)를 방문해 아이티 지진참사에 대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해녕(사진 左)씨는“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한 노력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씨 부부가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아이티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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