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귤(50상자), 김(50속), 계란(50판) 등 약 135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눠 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방문으로 경로 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어 타의 귀감이 됐다.
허방업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내면남,녀새마을회(회장 김석봉, 박삼례)에서 백미 20kg 31포를, 고수면남,녀새마을회(회장 정기태, 김제숙)가 귤 37상자와 쌀10kg짜리 37포를, 심원면남,녀새마을회(회장 박동석, 강윤순)에서 쌀 20kg 26포를 준비하여 마을회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위문했
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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