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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관 새 청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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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관 새 청사 시대 열어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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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관이 23일 전주 덕진구 덕진동 현 종합경기장 내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됨에 따라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관련기사 11면)
이날 체육회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북고등학교의 고적대 공연으로 시작된 준공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정동영 국회의원,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당선자 등 체육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들에게 공개된 전북체육회관은 총 사업비 156억원(국비 104억원, 도비 52억원, 복권기금 59억원)의 예산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043㎡ 규모로 신축된 건물이다.
특히 여기에는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 전북도장애인체육회 등 3대 체육단체와 각 경기단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이중 지상 1층에 위치한 스포츠 과학센터를 비롯해 지상 3층에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헬스클럽, 지상 4층에 검도훈련장, 펜싱훈련장, 지상 5층에 스쿼시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준공식 이후에 마련된 ‘2009 전북도체육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전국체전 육상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국가대표 강나루(익산시청·해머던지기)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전국대회 전관왕과 소년체전 단체우승을 차지한 군산나운초등학교는 최우수단체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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