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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신종플루.. 전북은 피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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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신종플루.. 전북은 피해가나?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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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경북, 전남, 경주, 제주 등 국내 전역에서 발생한 돼지 신종인플루엔자가 도내에는 발생되지 않은 가운데 전북도가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나섰다.
22일 도는 최근 국내 돼지 신종플루 발생동향에 따라 농협과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협의회를 통해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역할분담 등 상황별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
도는 농장예찰과 소독, 외부인과 출입차량 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와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자들의 접종을 독려 등을 강조했다.
지난달 16일부터 도내 양축농가 종사자 5373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현재 74%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감소를 우려, 고기를 통해서는 신종플루가 전파되지 않음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돼지 신종플루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이동통제 등 확산 방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축 신고와 소독 등 차단방역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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