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사업으로 총115건에 3500만원을 지원함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으로 약 1300ha에 3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무농약·저농약 인증 취득농가에 인증단계별로 차등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고창군의 이러한 친환경지원정책은 2008년에 825ha 친환경인증면적을 60%이상 증가시켰으며 도내 3위권에 해당하는 인증면적을 자랑하며 명실공히 전북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한해였다고 볼 수가 있다.
고창군측은 이번 친환경농산물 인증사업 추진으로 고창군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는 물론 농업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여 웰빙 먹거리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