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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모항가족호텔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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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모항가족호텔 건립 본격화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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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서 전북개발공사의 부안군 모항가족호텍 건립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2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모항가족호텔건립사업이 지난 18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에 건축심의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항가족호텔 건립사업은 2010년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집중될 관광객 수용을 위해   부안 변산반도 모항에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을 건립, 새만금 관광인프라 구축에 첫 테이프를 끊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항 관광숙박시설은 대지면적 6975㎡에 연면적 1만2127㎡(지하1층~지상10층) 규모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112실 규모의 가족호텔을 건립하게 된다.
(주)엘드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실시설계도서가 지난 18일 전라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내년 1월 중으로 각종 인?허가를 절차가 마마리하고, 2월 중 착공해 2011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모항 가족호텔에는 112실의 객실을 비롯해 연회장, 레스토랑, 회의실, 수영장, 사우나 및 스파, 편의점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휴양시설이 어우러진 서해안의 랜드마크 호텔로 건립될 예정”이라며“새만금 방수제 개통과 함께 늘어나는 관광객 수용과 함께 부안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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