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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고입선발시험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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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고입선발시험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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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고입선발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을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치러지는 2010학년도 고입선발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은 고입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7시부터 도내 각 시·군 57개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경찰관 497명과 모범운전자 및 협력단체요원 223명 등 모두 720명의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등 차량 167대도 수험생 특별 수송을 위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에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키고, 모범운전자 및 싸이카 등을 활용해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듣기평가시험이 실시되는 낮 12시15부터 20분 동안은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상대로 경음기 사용을 자제시키고,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은 차량의 경우 우회 시킬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있어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내지역 고입선발시험 수험생은 1만7100명이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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