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12년부터 전면시행 되는 도로명 주소체계 전환을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한다.
군은 주민생활편의와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로구간 설정, 도로명 부여, 건물번호 DB작업을 마치고 결정된 995개 노선에 도로명주소 사업의 마지막 기반시설(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설물로는 도로명판 1668개, 건물번호판 약2만7000여개로 이달 말까지 군내 전 구간에 대해 도로명판을 우선적으로 설치 후 건물번호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본격 시행 되는 만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주소가 적극 활용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가 완료될 경우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를 제작ㆍ배포해 내년도 본격적 대주민 홍보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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