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4:17 (화)
전주우체국, 신청사 이전 30일부터 업무 개시
상태바
전주우체국, 신청사 이전 30일부터 업무 개시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7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우체국(국장 박기문)이 오는 30일부터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신청사는 서부신시가지(효자동 2가 1245-4)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연면적 14,490㎡)로 건립, 전북체신청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전주우체국은 지난 1896년 전주우체사로 경원동에서 첫 출발, 113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원동 청사 건물이 30년 이상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돼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이번 전주우체국의 이전으로 현 경원동 청사는 전주경원동우체국으로 개국, 고객서비스를 지속한다.
박기문 국장은“신청사 이전으로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