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이교성 3670지구 총재를 비롯해 홍성언 재단위원장, 풍남로타리클럽 안승목 회장과 김민철 병원장, 예수병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빈 암환자 17명에게 5227만원의 수술비를 전했다.
안승목 회장은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 후원회에 2003년부터 상응보조금 사업을 실시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는 극빈 암환자를 위해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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