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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 3분기 사업평가‘전국 최우수’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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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 3분기 사업평가‘전국 최우수’영예
  • 전민일보
  • 승인 2009.10.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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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전북지사(지사장 장성식)가 27일 올 3/4분기 사업평가에서 지사 설립 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최우수지사 선정, 대표이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자산관리전북지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조합, 계열사의 부실자산 정리 등을 통해 자산건전화와 경영개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반확대 부문 5개항에서 2위, 자구노력도 2개항 2위, 수익성 3개항 2위로, 12개 항목 전 사업 부문에서 발군의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합부실채권 수임평가에서 지표 103억원에 146억700만원을 달성해 142.4%로 1위, 전국 평균 57.5%보다 84.9%나 크게 앞섰다. 
위임 및 매입채권 회수 부문에서도 77억7400만원을 회수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85건에 이르는 임대차 및 재산조사업무 대행을 통해 영업점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했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 초 부임한 장성식 지사장(전 전북농협 부본부장)을 중심으로 인화단결한 직원들의 열정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원 출신인 장 지사장은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8년간 농협의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농협맨으로 손꼽힌다.
장성식 지사장은“앞으로도 농협의 부실예방과 부실자산 정리 상시 지원체계 구축과 사업 다각화, 전문 인력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농협의 보유채권 및 비업무용 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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