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365영농법인(대표 김영훈)은 지평선이 보이는 황금들녘에서 생산되는 진봉 백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판매활동을 위해 지평선축제 전에 수확을 시작해 신선한 백련상품을 준비,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련의 활용과 효능에 대해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산품 판매는 영농법인 6농가가 직접 참여해 생연근, 세척연근, 연근?잎국수, 연근 아이스크림, 연근?잎 가루, 연근?잎떡, 연근 칩 등 10개 품목을 전시, 판매했으며 특히 무농약 생연근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유춘기 진봉면장은 “앞으로 누구나 믿고 어느 곳에서나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마케팅 체계를 구축, 우수한 특산물을 생산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과 지도활동을 병행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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