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27일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는 2010년에 발간할 인명사전에 이상현 교수를 수록할 계획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산림 경영과 산림 생장 모델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한 우수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협약 등에 발맞춰 산림온실가스 통계 인프라 구축과 산림바이오매스 및 난대 수종탄소계수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그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를 통해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산림 경영과 산림 생장 모델 등이 녹색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문을 열어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으며,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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