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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환자 이송 해마다 늘어 종합병원 신설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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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환자 이송 해마다 늘어 종합병원 신설 절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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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서장 신완하)는 27일 관내 약물중독환자가 해마다 늘고있어 유사시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 신설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에 의하면 2007년1월~2009년8월 현재까지 약물중독환자 이송결과를 분석한 결과 신고건수10,400여건, 이송환자11,200여명중 약물중독 환자는2007년(47명) 2008년(54명) 2009년8월 현재(26명)으로 매년5%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논?밭?과수원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농약계통 약들이 구매?보관?관리등에 아무런 규제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돼고 있어 농약 본래의 사용목적외의 가정적?개인적 문제 등을  이유로 사용하는데 주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각 농가에서는 농약계통의 약들이 본래 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특별한 보관 관리가 절시히 요구 되고 있다.고 강조햇다.
또한 2007년도 이송환자(3,996명)중 출동에서 병원간 이송거리를 보면 30㎞를 초과하는 비율이47%, 2008년 이송환자(4,198명)중 56%를 넘고 있으며,
원거리인 전주?대전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출동에서 병원까지의 환자이송시간이 1시간이상 되는 비율이 40%가 넘는 등, 초기 응급처치 후 종합병원으로의 이송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자칫 귀중한 생명을 잃을 소지가 다분하여 꼮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 신설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밝혔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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