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명옥)가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청정 동상’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동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7일 관내 재활용 선별장에서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동상면을 찾는 내방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상계곡을 만끽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회원 15명은 주요 하천변 쓰레기 수거 2톤을 수거하고,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4톤 분량의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분리하는 등 청결한 동상면을 건설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명옥 회장은 “쾌적한 동상 만들기 운동 등 앞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내방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상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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