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대는 10일 오후 학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정성석 교수를 비롯한 3명의 후보 가운데 투표를 통해 정 교수를 차기 학장에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현 장광엽 학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9월 25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 전북대 자연대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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