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지사가 어렵고 외로운 장애인들을 위해 솔선수범 자원봉사 도우미로 나서 주민들에게 고품질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에 따르면 지난 9일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주최하고,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2009 장애인 나들이 Hi 서울’에 동진지사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20명이 봉사활동 도우미로 참가 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코액스 전시관 아쿠아리움과 서울 남산타워을 관람했다.
동진지사는 지난 4월부터 노동조합(지부장 김형곤)과 협의를 거쳐 재원을 마련키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마련하고, 2008년 지사 부서포상금으로 나온 상금 등을 아껴 김제시와 협의를 거쳐 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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