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전임심판들의 수준향상과 발전을 목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하계 심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독일 하계 심판교육은 지난 2005년에 이은 두번째.
연맹은 지난해 K리그 전임심판 전원을 대상으로 독일의 선진 심판교육 시스템을 통한 심판들의 기술 및 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상당한 성과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독일 하계훈련에는 FIFA 심판강사, 독일 분데스리가 심판강사, 전현직 분데스리가 최고심판을 교육 강사로 초빙해 2006년 독일월드컵 심판판정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향과 관련한 심층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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