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제130회 임시회기간인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오만수의원과 부위원장에 임영택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오만수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경기침체와 중앙정부의 감세정책 등으로 추경예산의 재정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있고 투명한 예산심사를 펼? “渼蔑굅?밝혔다.
이와 함께 오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 투자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비교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선심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배제하고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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