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 제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시 기획감사실은 그동안 김제시는 ‘농업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벽골제 복원을 통한 세계화와 장학금 지원 확대(법인설립), 농·축산물 통합 브랜드화 추진, 독거노인 어울림 생활가정‘그룹-홈’조성 등 총 5개분야 40개 공약사업을 내실있고 성실하게 추진한 결과 등이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을 향한 시민들의 신뢰와 애정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조급하게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구축된 공약사업 이행체계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잘사는 김제, 주식회사 김제’ 건설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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